백년시장, 역사·문화 품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백년시장, 역사·문화 품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백년시장, 역사·문화 품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중기부,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 추진…K-푸드·K-컬처 연계 팔도 관광상품도 개발 2023.04.07 중소벤처기업부 100년 넘게 운영 중인 전통시장이 역사와 문화를 품은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조주현 차관 주재로 백년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언급한 “전통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상인들과의 약속에 대한 이행 조치의 일환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백년시장은 개설 이후 100년 이상 영업 중인 전통시장을 일컫는 말로 수도권 5곳, 지방 53곳 등 전국에 58곳이 있다. 중기부는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백년시장을 세계적인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기부는 상인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상인대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



원문링크 : 백년시장, 역사·문화 품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