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녹조발생 낮춘다…저감시설 착공


대청호 녹조발생 낮춘다…저감시설 착공

대청호 녹조발생 낮춘다…저감시설 착공 2023.04.10 환경부 대청호 녹조발생 낮춘다…저감시설 착공 -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으로 녹조원인 물질인 총인 60~80% 저감 예상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대행 정경윤)는 4월 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서 중부권 대표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 발생을 낮추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대행을 비롯하여 청주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 관련기관과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 도로, 농경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비가 내릴 때 빗물과 함께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시설이다. 이번에 대청호 상류 유역에 설치되는 저감시설은 모래를 이용한 여과방식을 적용하여 녹조 발생의 원인물질인 총인(T-P)을 60~80%까지 저감시킬 수 있으며, 대청호 상류 2곳(미천천, 품곡천)에 설치되어 내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원문링크 : 대청호 녹조발생 낮춘다…저감시설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