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함께 오는 맥류 병해, 이렇게 대비하세요


봄비와 함께 오는 맥류 병해, 이렇게 대비하세요

봄비와 함께 오는 맥류 병해, 이렇게 대비하세요 2023.04.13 농촌진흥청 봄비와 함께 오는 맥류 병해, 이렇게 대비하세요 - 물길 정비해 재배지 습도 낮추고, 발생 초기 등록 약제 뿌려 피해 줄여야 - 봄 가뭄을 해갈시키는 봄비는 맥류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병의 원인이다. 4월 중순 이후 날씨가 따뜻해져 이삭이 패고 알곡이 영글기 시작할 때,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맥류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병에 적절히 대비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 봄철 맥류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수확물의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삭이 나온 후에 고온이 지속되고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많이 발생한다. 병에 걸린 맥류는 낟알 껍질이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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