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단전사고에 따른 열차안내 실태 점검 실시, 최대 3시간 지연, 안내 매체마다 다른 지연시간에 승객 혼란


경의선 단전사고에 따른 열차안내 실태 점검 실시, 최대 3시간 지연, 안내 매체마다 다른 지연시간에 승객 혼란

'23년 6월 16일(금) 12:35 경, 경의선(강매역~서울역 상행구간)에서 발생한 전기공급 장애(단전)로 인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무궁화, 새마을열차가 최대 3시간 늦어져 승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7:02 경, 전차선 임시복구가 완료되었으나, 한국철도공사의 안내부실로 인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ㅇ 한국철도공사는 각종 안내매체(코레일톡, 역사 내 전광판, 안내방송)를 통해 지연현황을 안내하고 있으나, 정확하지도 않고, 매체마다 상이하여, 승객들이 열차를 놓치는 상황도 발생하였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가 국가사무인 철도관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그동안 많은 시정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고 보고, ㅇ 지연시간을 예측하고, 비상열차운행계획을 수립하는 철도관제 기능(국가사무 위탁)과 정보를 승객들에게 전달하는 안내체계(운영사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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