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년간의 왕실 의례문화 담긴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 보물 지정


500여 년간의 왕실 의례문화 담긴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 보물 지정

500여 년간의 왕실 의례문화 담긴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 보물 지정 - 근대 서예가 오세창의 서첩 ?근묵?, 조선시대 불화 및 불상 2건도 각각 보물 지정 2023.06.20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종묘 신실에 봉안되어 전승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비롯해 「근묵(槿墨)」, 「아미타여래구존도(阿彌陀如來九尊圖)」,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順天 桐華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서첩 및 조선시대 불화, 불상 총 4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은 조선이 건국한 1392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이후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까지 조선왕조의 의례에 사용된 인장과 문서이다. 어보・어책・교명은 해당 인물 생전에는 궁궐에 보관하였고, 사후에는 신주와 함께 종묘에 모셔져 관리되었다. 어보란 국왕・왕세자・왕세제・왕세손과 그 배우자를 해당 지위에 임명하는 책봉 때나 국왕・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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