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최초 ‘500톤급 소방선’ 도입…대형 선박화재 효과적 진압 기대


소방 최초 ‘500톤급 소방선’ 도입…대형 선박화재 효과적 진압 기대

소방 최초 ‘500톤급 소방선’ 도입…대형 선박화재 효과적 진압 기대 17일 소방선 건조 착공…2025년 4월 부산신항 및 울산항에 1척씩 배치 분당 16만 리터 방수 가능·고속구조정 1대 배치…항만시설 안전강화 대처 2023.08.18 소방청 정부가 국가항만의 물동량과 위험물 대형선박의 입출항 등 항만 특성을 고려한 연안 안전을 강화하고자 소방 최초로 ‘500톤급 소방선’을 도입한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소재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및 감리업체, 한국선급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선 건조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선은 오는 2025년 4월 취항식을 목표로, 대형 선박화재 등 항만 안전의 선제적 대응과 항만시설 안전 강화 등을 위해 부산신항과 울산항에 각 1척씩 배치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전국 8개의 소방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작은 소방정만으로는 다량의 위험물 등을 적재한 대형선박 화재에 대응하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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