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사슴으로 인한 피해…안마도 30년 고통 해결 나선다


‘애물단지’ 사슴으로 인한 피해…안마도 30년 고통 해결 나선다

‘애물단지’ 사슴으로 인한 피해…안마도 30년 고통 해결 나선다 2023.10.04 국민권익위원회 30여 년 동안 야생화된 수백 마리의 사슴으로 인해 섬 생태계 훼손과 농작물 피해를 받고 있는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 주민들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안마도에 무단 방치된 수백 마리의 사슴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과 주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에서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영광군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와 인근 섬에는 수백 마리의 사슴이 무단 방치된 상태다. 1985년경 축산업자가 사슴 10여 마리를 기르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지금은 아무도 사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사슴들로 인한 안마도 및 인근 섬의 산림과 거주민들의 피해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먹거리가 부족한 동절기에 사슴들은 나무껍질을 벗겨 먹고 민가까지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한다. 사슴은...



원문링크 : ‘애물단지’ 사슴으로 인한 피해…안마도 30년 고통 해결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