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사고 대응훈련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철도사고 대응훈련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일 장항선 군산역에서 열차 탈선 상황 가정… 초기대응·협력체계 점검 2023.10.24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24일(화) 오후 2시 장항선 군산역에서 철도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및 승객대피 대응태세 강화 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 국토교통부(철도안전정책관) 한국철도공사(안전총괄본부장), 군산시, 군산보건소, 군산소방‧경찰, 원광대학교,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의료원 10개 기관 약 150명이 참여 ㅇ 이번 훈련은 운행 중인 열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건너던 화물트럭과 충돌하여 탈선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ㅇ ｢철도 대형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 발생 접수 후 상황 전파, 사상자 구호 및 2차 피해방지 등 ①초기 대응 및 ②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ㅇ 지난달 운행을 시작한 신규 열차(ITX-마음)를 활용함으로써, 출입문 수동 취급, 탈선차량 복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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