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영웅 문형순 서장, 국가유공자 됐다


경찰영웅 문형순 서장, 국가유공자 됐다

경찰영웅 문형순 서장, 국가유공자 됐다 2024.01.05 경찰청 경찰영웅 문형순 서장, 국가유공자 됐다 - 6・25참전 유공 인정받아 참전유공자로 결정, 국립묘지 안장 추진 중 청춘을 독립운동에 바치고 광복 후에는 제주 4・3의 광풍 속에서 무고한 도민들을 구해 낸 경찰영웅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이 6・25 참전유공자로 결정됐다. 경찰청은 그간 문형순 서장의 독립운동 사료를 발굴하여 독립유공자 심사를 보훈부에 6회에 걸쳐 지속 요청하였으나, 입증자료 미비 등 이유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했었다. 이에 경찰청은 문 서장이 6・25전쟁 당시 경찰관으로 재직하며, ‘지리산전투사령부’에 근무한 이력에 착안하여, 지난 7월 독립유공이 아닌 참전유공으로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요청했다. 국가보훈부는 2023년 12월 문 서장에 대한 참전유공자 등록을 마쳤고 그 결과를 경찰청에 통보했다. 경찰청은 문 서장이 참전유공자로 등록됨에 따라, 제주호국원과 협의하여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하는 등 경찰영...



원문링크 : 경찰영웅 문형순 서장, 국가유공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