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가능한 동해바다 해수욕장 어제 들렸던 해수욕장 중에 자꾸 뇌리를 스치며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생각이 나서 왔어요. 아침부터 햇살도 좋고 구름도 몰랑몰랑 했던... 진짜 엄청 작은 해수욕장이었어요. 아침 일찍 갔는데 스노쿨링하는 팀도 있고 벌써부터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물도 맑고 차가워서 발을 담궜는데 너무 시원했어요. 요 정도의 파도가 치던 곳이랍니다. 사진에 보이는 해변가와 차박지 앞쪽으로 바위로 된 곳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위쪽은 해초류가 많아서 이쪽 해변가가 물놀이하기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풉...저의 차박은 항상 세상 편한 츄리닝과 함께죠. 예쁜 옷이 필요 없더라구요. 편한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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