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회의 중에 문득, 그림 보는 행복함에 대한 강한 이끌림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친구 만나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종로구에서 전시회 하나 보고 올까 싶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서 오늘 아침 사이에 예정에 없던 일이 생겨서 오늘 낮 12시의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 이렇게 오후 일정이 갑작스럽게 비어버린 김에 그냥 오늘 전시를 보면 좋겠다 싶어 서울역에서 기차에 내린 후, 서촌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때가 딱 12시였다. 딱 2시간 투자하면 얻을 수 있는 커다란 행복, 서촌의 갤러리 투어 원래는 갤러리 룩스에서 전시 중인 유재연 작가 개인전을 보러 갔는데 보고 내려오는 길에 갤러리 누하에서 또다른 초대작품 전시..........
[서촌 데이트코스] 토요일 여유로운 오후 2시간의 나홀로 갤러리 투어 (21.06.19.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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