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홍콩 국가보안법 3월 23일 시행 여행객도 처벌가능?(기본법 제 23조)

홍콩에 가본적은 대학교 때 친구와 한번. 홍콩 영화 본 적 없음. 홍콩에 대해 아는 것 없음. 내가 믿은건 그냥 여행책자와 반 패키지 여행으로 갔다는 사실. 홍콩의 향수 홍콩의 감성을 모르는 채로 가서 그런지 내가 기억하는 건 야경이 예쁘다는 기억 (우리나라 야경도 예쁨) 그때 판다호텔에 묵었었는데 숙소가 넓고, 조식이 매우 맛있었던 기억.. 쇼핑을 많이해야 이득이라는 홍콩인데 우리는 대학생이라 구경을 주로하고 반패키지라 쇼핑몰 방문이 있어서 눈치보여서 라텍스 방석하나 샀던 기억.. 남들이 홍콩 여행 너무좋다고 찬양할 때마다 나는 나랑 그렇기 맞지는 않았다는 기억만 ..ㅎㅎㅎ 아 맥주가 면세라 싸서 많이 마심 ㅋㅋㅋ 무튼 그런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면서 기존 홍콩을 사랑하던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감성들이 다 파괴되고 중국 본토화 되어간다는 얘기가 들려왔고, 우산혁명을 뉴스로 보았는데 결과는 실패. 많은 민주화 운동이 성공으로 연결되는 건 아니지만 실패라는 저 단어가 안타깝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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