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자극적인 용어를 포기하지 않는다.


언론은 자극적인 용어를 포기하지 않는다.

언론은 자극적인 표현을 선호합니다. 기사를 대표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발암물질’ '쓰레기만두'란 표현입니다. 소비자들은 피해 가능성은 따지지 않고 발암물질이라는 단어에 경계심을 높이게 됩니다.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로 잘 나가던 기업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사례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습니다. 1985년 오스트리아 와인 판매업자가 와인에 부동액을 넣은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포도주 제조업체는 낮은 품질의 와인을 대량으로 생산해 왔지만, 일부 판매업자가 비싼 값으로 와인을 팔기 위해서 와인 맛을 풍부하게 해주는 ‘디에틸렌글리콜’을 첨가한 것입니다. 해당 와인은 서독에서 판매되는 와인에 대한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한 와인 연구소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고, ‘와인에 부동액을 첨가했다’는 보도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스캔들을 일으킨 와인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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