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소송에서 배운 인사이트


1조원 소송에서 배운 인사이트

20년 넘게 홍보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었던 일을 하나 꼽으라면 미국 듀폰사와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선택할 것입니다.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여론전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소송의 쟁점들이 언론에 알려지는 순간 또 다른 영업비밀 침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송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습니다 수년 혹은 십 년이 넘게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수년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기에 소송 이슈를 관리하는 것은 고난 한 업무입니다. 1조원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시작! 듀폰은 2009년 2월 3일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자사의 아라미드 섬유 케블라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1조 원에 달하는 배상금 소송을 미국 버지니아주 법원에 제기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듀폰, 네덜란드 악조사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2005년 아라미드 상업화에 성공한 후 시장개척을 하고 있었습니다. 1조 원이 넘는 배상금액은 국내 산업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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