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소설 아몬드


<책 리뷰> 소설 아몬드

소설 아몬드. 편도체 아몬드 모양을 닮은 뇌의 일부분이다. 편도체는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와 불안에 대한 학습능력과 기억에 관한 기능을 한다. 이 편도체가 없으면 공포나 불안 반응을 유발하는 상황들을 학습하지 못한다. 또한 사람들의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뇌의 구조와 편도체 소설 아몬드는 묻지마 살인으로 시작한다 "그날 한 명이 다치고 여섯 명이 죽었다" 그 한명과 여성에는 아몬드에 등장하는 소년의 엄마와 할머니가 포함됐다. 소년은 눈앞에서 묻지마 살인 현장을 목격했고 살인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을 목격했다. 무표정하게. 소년은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소년의 엄마는 아몬드를 많이 먹였다. 소년은 친구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했고 재미있는 상황에 웃지를 않았다. 소년의 엄마는 소년에게 웃고 울어야 하는 상황을 학습 시켰다. 감정이 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상대방의 표정에 맞춰 생활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소년의 이상한 행동은 매번 들통이 났다.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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