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원 연봉 평균1억원 대

삼성물산 미등기 임원의 평균연봉은 직원 연봉의 3배 수준으로 209%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본사 사옥 삼성물산이 금감원에 제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 미등기 임원 151명의 평균임원은 3억 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9174명의 평균 급여는 1억 2500만원으로 임원 연봉보다 약 2억 6100만원이 낮았다. CEO와 일반 직원들의 평균연봉 차이는 10배(1000%) 이상이다. CEO 4인의 평균 급여는 13억 8100만원으로 직원평균보다 12억 5600만원이 높았다. CEO 연봉, 상사부문 〉건설부문 〉리조트부문 〉패션부문順으로 높아 삼성물산 현직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이는 상사부문을 이끌고 있는 고정석 사장. 고 사장의 총 급여는 22억 8400만원에 달한다. 급여 7억 7600만원과 상여 14억 11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소득 9700만원을 수령했다. 건설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오세철 사장은 13억 26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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