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불황 장기화&쌓이는 악재, 건설업계 시름


수주 불황 장기화&쌓이는 악재, 건설업계 시름

참고 이미지 지난 4월 한달동안 건설현장에 투자된 건설기성액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 수주액은 크게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경제연구원 6월 1주차 경제주평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건설기성액은 15.8%로 지난 2023년 1분기 17.2%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경기 상황을 예고해주는 건설수주액은 지난 1분기 10.7% 감소에 이어 4월에도 50.6% 급락하며 큰 폭의 침체를 보였다. 공공건설 수주가 5.3% 증가율을 보였지만 민간건설 수주 증가율은 58.8%나 감소하면서 침체를 이어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건설비 상승과 부동산 시장의 위축, 자금시장 경색 등 악재가 쌓이면서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이 큰 폭의 침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반등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 경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시메트 가격 인상 움직임과 지방 미분양 물량의 확대 등 새로운 악재로 인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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