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GS건설 셀프점검 신뢰할 수 없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출처. 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검단신도시 LH 안단테 주차장 붕괴사고 확인점검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간담회에서 "건물 슬래브가 붕괴되는 후진국형 부실공사를 한 GS건설의 셀프점검 결과는 사회적 신뢰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며 엄중한 자세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에서 5개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5개 국토관리청장, 국토안전관리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이 참석해 GS건설 현장 83곳에 대한 확인점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확인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이 붕괴된 GS건설 현장을 찾은 원희룡 장관 원 장관은“구조물의 갑작스러운 붕괴사고는 철근 부족 등 구조물 내부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 만큼 실물점검 비중을 더 높이고, 철근탐지기 등 장비를 통해 시설물에 구조적 결함은 없는지 철저히 진단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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