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추진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경주에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에서 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불량품)과 수거된 이차전지를 파·분쇄해 블랙매스(Black mass)를 만들어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니켈·코발트·리튬 등을 추출하는 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산단 부지와 기반시설 확보, 사업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경주시 강동면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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