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재건축 규제완화 확 푼다는데, 시장 반응은 시큰둥...이유는?


윤 대통령 재건축 규제완화 확 푼다는데, 시장 반응은 시큰둥...이유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 정부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준공 30년이 넘은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바임을 바꿨지만 정작 노후단지 입주민들의 분위기는 차분하다. 공사비 급등과 대출금리가 올라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높아져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건축을 추진하던 상계주공 5단지 입주민들은 GS건설로부터 60억원에 달하는 소송을 당했다. 상계주공 5단지는 검축심의까지 마쳤지만 재건축 분담금이 5~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자 조합원 투표를 거쳐 시공사 선정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 공사비는 3.3당 650만원으로 최근 서울의 재건축 현장과 비교하면 비싼 편은 아니다. 상계주공 5단지 입주민은 "현재 사는 집값이 5억원이 채 안 되는 데 5억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니 막막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뉴스1에 따르면 정부는 10일 노후 신도시 재정비 예정 지역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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