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드론 활용 아파트 외벽 품질관리

고화질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이 아파트 외벽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아파트 외벽 품질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AI균열관리 솔루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AI균열관리 솔루션 프로비전(POS-VISION)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 저화질 이미지의 고화질로의 변화 오탐지 요소 제거 등을 통해 균열 폭과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균열 폭 0.3mm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 프로비전에 축적된 영상자료를 활용을 통해 창호 코킹 불량, 콘크리트 파손 등 외벽 품질 하자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프로비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POS-VISION의 정확도를 높이고 기술을 고도화를 통해 구조물 공사 품질을 엄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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