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계륵으로 떠오른 대형 아파트!

대구 빌리브 헤리티지 (출처. 신세계건설 홈페이지) 대형 아파트가 건설사의 계륵으로 떠올랐다. 100 이상 대형 아파트는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자 자금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외면하면서 미분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공급이 줄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청약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신세계건설의 대구 빌리브 헤리티지의 미분양 121세대를 공매에 내놨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대구 수성구에 조성된 고급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동 146세대 규모로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151~223의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151 127세대 159 12세대 175 5세대 223 2세대로 분양가는 최저 13억 8000만원에서 최고 22억 5000만원에 달한다. 아파트에는 고급 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됐고, 입주민에게는 방문 청소·세차·케이터링 등 컨시어지 서비스와 골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고급 아파트로 분양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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