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공사비 갈등 비상... SH 공사비 검증


전국이 공사비 갈등 비상... SH 공사비 검증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은 공사비 인상을 놓고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수개월째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21년 공사비를 3.3당 510만원에서 66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작년 10월 889만원으로 또다시 대폭 올렸고 공사기간고 추가로 연장해 줄 것으로 조합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합은 작년 12월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이 요구한 공사계약변경 안건을 논의했지만 공사비 증액안은 부결됐다. 공사비 인상협상이 되지 않으면 시공사는 공사중단을 카드를 꺼낼 수도 있도. 실제로 시공단과 공사비 갈등을 겪던 둔촌주공은 6개월간 공사가 중단돼 조합원들의 피해는 물론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현대건설은 최근 부산진구 범천 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에도 기존 3.3당 539만 원이던 공사비를 926만 원으로 올려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조합 측은 공사비 증액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72% 인상은 과도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를 두고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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