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vs 메스, 강 대 강 충돌...의료대란 현실화


검 vs 메스, 강 대 강 충돌...의료대란 현실화

사진=연합뉴스 의과대학 인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체 전공의 숫자의 절반에 해당되는 인원입니다. 또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4명 중 1명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한 29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728명에 대해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지원센터에는 수술 취소 25건 진료예약 취소 4건 진료 거절 3건 입원 지연이 2건 등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는 환자 곁으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1년 전부터 예약된 자녀의 수술을 위해 보호자가 회사도 휴직했지만 갑작스럽게 입원이 지연된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며 환자의 피해사례를 제시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의 부도덕성을 지적하지만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은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인구감소를 이유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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