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일기


설 연휴의 일기

명절의 미뇽쓰 어렸을 적부터 우리 집에서의 명절은 큰 의미가 없었다. 아빠는 외동. 엄마는 형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돌아가셔 친척 동생들과 경조사 때만 보는 정도이다. 고로, 모일 친척이 없다. 외가, 친가 모두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도 지내지 않는다. 고로, 음식도 하지 않는다. 이번 설에도 역시 음식도, 아무도 모이지 않았다. 엄마는 이미 외가로 가셔서 외할머니와 함께하고 나머지 가족은 우리 집에서 설 연휴를 보냈다. 그냥 집에 있던 사람들 집에 계속 있는 것. 명절 음식도 하지 않는다. 이마트에서 사온 갈비 시장에서 사온 전 요즘은 바깥 음식들이 넘나 맛있다. 아! 떡국은 끓여먹었다. 만두도 넣어서 떡만둣국으로 맛있게! 설 연휴 조금도 다르지 않는 일상. 어렸을 때는 너무 심심하고 세뱃돈도 없어서 싫었었는데 크고 보니 우리 집은 천국이었다. 너~~무 좋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우리 집을 제사 한 번 지내지 않는 우리 집을 사랑한다. 양가 어르신들이 기독교라서 너무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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