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7 일상

이번주는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휴가 주간 영월에 도착해서 간단히 맥주 마시고 취침 (내일을 위해..) 8/1 점심 사러 잠깐 시내로 나왔다. 감자탕집에 있는 제비둥지와 다육이들 너무 신비롭고 귀여워 휴가 시작이라 기분도 너무 좋았다. 감자탕 팔팔 끓여서 후루루룩c 강원도에는 에어컨이 따로 없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다. 선풍기도 안튼 이유는? 바로 수영하려고 날씨가 하루종일 흐렸는데 수영하기로 마음먹으니까 해가 쨍쨍해지기 시작했다. 따봉 태양아 고마워c 수영장 물보다 차가워서 그런지 그 때 보다 싫어했다^_ㅠ 다음에는 온수 넣어줄게 풍아,,, 수영 후 태풍이는 낮잠, 나는 맥주 시간 #타이거레몬 짱맛있다... 그냥 음료수임 꿀꺽꿀꺽템 비 다시 주룩주룩 비와서 후라이팬에 고기 굽굽 8/2 비가 계속 와서 집으로 이른 복귀 결정 c 쫄면으로 위안 삼기,,, 나야나 면 러버cc 그리고 장거리 운전이 피곤한 갱얼쥐 누가 보면 김태풍이 운전한줄? 저녁은 오돌뼈와 골뱅이탕... 근데 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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