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합격 (영국에서 프랑스로)


교환학생 합격 (영국에서 프랑스로)

교환학생 안 되면 학교 때려치고 직장이나 구하려던 참에 교환학생 신청 결과가 나왔다. 나를 잡아두고 싶었나본지 (혹은 내가 잡혀있고 싶었던건지) 이탈리아 볼로냐 여행중에 교환학생 제안을 받았다. 우리 학교에서는 상대 학교 최대 6개 리스트를 작성할수 있고 6개의 대학 중 최후의 수단으로 'ISEP' (아이셉)을 통한 대학 하나를 포함해야 한다. 내 교환학생 신청 리스트에 있던 대학을 대충 정리하면 1, 2위가 뮌헨 대학교, 3, 4위가 프랑스 그 뒤로는 정확하지 않지만 벨기에 하나,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가 있었고 마지막 ISEP 선택지로는 프랑스를 골랐다. study abroad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출처 모르는 교수 하나를 잘못 골라서 과목(module) 매칭에서 시간을 좀 썼다. 이건 결국 한달 간의 무계획 유럽 여행의 시발점이 된다. 1월달에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1월 중반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안 와 마음을 반쯤 접고 있었었다. 결과는 1, 2위였던 뮌헨 대학, 뮌헨 공과대학...


#영국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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