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겨보는 <더 글로리> 후기


[드라마] 남겨보는 <더 글로리> 후기

드라마 추천 순서가 뒤바뀌기 전에 작성하는 <더 글로리> 후기다. 드라마는 유튜버 '달빛뮤즈'에서 접하고 흥미가 생겨 보게 됐다. 워낙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기도 하고, 무엇보다 송혜교 주연이라 한 번은 봐야지 싶었다. 드라마를 보고 내 한국 드라마 여정은 <작은 아씨들>로 시작해 <더 글로리>로 끝을 내겠다 싶었다. <작은 아씨들> 덕분에 유럽 여행 내내 한국 노래도 많이 듣고 한국 영상도 많이 봤다. 그리고 내가 한국 컨텐츠를 잘 보지 않았던 이유도 많이 상기시켰다. <더 글로리>도 그 부분에서 빠질수 없었다. 일단 너무 자극적이다,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많았다. 감독의 역량 때문인지 더 글로리는 오히려 유튜브에서 본 짧은 요약 영상들이 더 재미있었다. 실제로 넷플릭스에서 볼 때도 많은 부분을 띄어넘었다. 김은숙 작가가 쓴 스릴러 장르는 새로웠다. 송혜교 배우와의 시너지도 무시할수 없었다. 다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중 내보내는 방식이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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