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들이 첫날. 새벽부터 서둘러 열심히 부산으로 향했어요. 아침 해뜨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요. 다른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우리 가족이 1시간 이상 부산에 먼저 도착할 것 같았어요. 신랑은 휴게소에서 잠깐 쉬자고 했지만 전 바닷가 근처에서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이라도 하고 싶더라구요. 부산을 먼저 가고 싶었던 거죠. ㅎㅎㅎ 그래서 제가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게 되었어요. 아마 운전 시작하고 2,3번 정도 된 것 같아요. 100km 120km 막 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차가 없으니 조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어찌나 긴장했는지.. 한 시간 반 정도 운전했나봐요. 우리는 부산기장밀면맛집인 소문만 기장밀면전문점을 가기로 했기에 그 전 바닷가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부산밀면맛집 소문난기장밀면전문점 부산이 고향인 지인이 추천 신랑에게 부산가자고 몇 년 전부터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신랑은 부산이 고향인 후배가 있다고 꼭 함께 가... blog.naver.com 그곳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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