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파리 8,9일차]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 / 가짜택시기사 / 공항에서 경찰과 질의응답한 썰..


[혼자 파리 8,9일차]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 / 가짜택시기사 / 공항에서 경찰과 질의응답한 썰..

8일차 일기는 쓸 게 없다 왜냐 숙소근처에서 빨래 돌리고 짐 싸고 숙소에 누워서 쉬었다ㅎ... 역시 난 집순이야 9일차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볼트타고 오를리 공항으로 향했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볼트 앱에서 기사한테 전화가 오고 나 다 왔는데 문자로 어딨냐고 물어보며 정신 사납게 굴더니 웬 차가 앞에 서더니 오를리? 볼트? 하는 것 그 차가 서있는데 뒤차들이 하도 클락션을 울려서 차번호판 확인할 새도 없이 내 볼트 화면 보여주고 이거 너야? 물어보니 기사가ㅇㅇ맞다 나다 하길래 후다닥 탔다 (뭔 일 당하기 딱 좋은 성격..) 그러고선 공항에 도착했는데.. 경찰 두명이 차 세우더니 기사한테 뭐라뭐라 하고 약간 위협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당연히 나는 ?? 하면서 뒷자석에 있었는데 여자경찰이 오더니 내리라고 했다 헉..뭐야?했는데 너한테 문제 있는 건 아니고, 이 기사 가짜 기사야. 란다ㅜ 아마 정식기사 자격이 없는데 허위로 앱에 등록해서 돈 버는 기사들 단속하는건가보다. (경찰이 알려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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