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숙박기 (feat.죽림주간)

회사생활에 지쳐가는 겨울에 훌쩍 떠나고 싶지만 휴향지는 부담되고 활동성은 겨울이라 힘들고 적적한 힐링을 즐길수 있는곳 아시나요? 최근 촌캉스가 유행이였고 또 여름보다는 겨울에는 시골에서의 한적함을 즐기기 좋다는것! 여름에는 사실 모기와 벌레들과의 전쟁이지만 겨울에는 추움을 이기기만 한다면 보이는 뷰는 색다르게 보일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숙소에서 묵었던 곳을 소개 할까 합니다. 촌캉스를 즐기고 싶기도 했고 별도 보고싶었던 이번 휴가를 위해 찾고 찾았던 #죽림주간 이래저래 210km를 달려 도착한 숙소 죽림주간!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이 존재하지 않지만 그 또한 시골의 묘미! 예천을 들리기전 안동을 들려서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하다보니 늦은저녁에 도착! 물론 호스트분께도 늦게 도착할거 같다고 이야기 드리니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다! 늦게 도착할걸 아셨기에 외부등을 켜주신거 같은데 멀리서도 여기구나를 직감! 주변에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곳이며, 진짜 시골 할머니집같은 분위기를 풍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