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헤어볼 영양제 짐펫 그라스비츠 간식처럼 맛있게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털을 삼키게 된다. 하지만 미처 배설되지 못한 털은 소화기관에 모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헤어볼이다. 집사라면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만약에 헛구역질만 하고 헤어볼을 토해내지 못한다면 이게 문제가 된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자연스럽게 토해낼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캣그라스이라는건 어느 집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캣그라스를 직접 키워도 보고 다 자라 있는것도 구매해 보았다. 키우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자란 것을 구매하자니 금방 시들어버린다거나 곰팡이가 핀다거나 고양이가 뿌리째 뽑아놓는다던가 하는 등 관리가 너무 힘들었다. 짐펫에서 나온 그라스비츠는 캣그라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간식처럼 급여해 주면 되다 보니 간편하다. 가격은 3000원에 구매했고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다. 다만, 아쉬웠던 건 모든 정보가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알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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