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빈곤은 상대적


부와 빈곤은 상대적

출근을 할 때 매번 조금씩 새로운 방법으로 출근을 시도해보고 있다. 조금은 더 걸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지난 6월에 차를 팔았다. 본격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전이었는데 당시 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다. 그래서 차를 팔아 받은 돈으로 변동금리로 받은 대출을 나름 정리(?)해두었었다. 벌써 5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변동금리 이자가 거의 2배로 늘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10만원대의 이자가 20만원대로 늘어났다... 후덜덜덜 큰 금액을 미리 정리해두길 정말정말 잘했다.. 차가 없으니까 유지비 등이 안드니까 늘어난 이자부담을 충분히 상쇄시키니까 다행이다! 싶긴 하지만 갑자기 가난해진 기분이 들었다. 차 없이 지내는데 있어 아직 큰 불편함은 없는데 문득 드는 아쉬움이 있긴 하다. 차 안에 혼자있는 그 공간이 주는 안락함, 내가 좋아하는 냄새, 비오는 차에서 바라보는 하늘. 쏟아지는 햇살, 그 나른함,... 복잡한 버스, 전철 속에서는 문득문득 예전 출퇴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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