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랑스러울 때, 언제일까요?

풍요의 돈자돈~ 돈을 끌어당기는 자석, 돈독한 코치! 돈독입니다. 나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한 기억을 떠올려보려고 했다. 처음에는 잘 떠오르지 않았을뿐더러 자랑스럽다는 느낌 자체가 뭔지 확 와닿지 않았다. 자랑스럽다는 자랑을 할만하다는 것인데 누구에게 자랑을 한다는 것인건가? 갈팡질팡을 했다. 내가 스스로 자랑스럽다는 느낌을 내 마음에서 찾기가 조금은 어려웠다. 이 느낌인가? 아닌데.. 이건 뿌듯함인데..? 이 느낌인가? 아닌데.. 이건 자만심에 가까운데? 한참을 더듬더듬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내가 자랑스럽다는 느낌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차오름을 느꼈다. jarritos, 출처 Unsplash '내가 가진 값진 물건'을 가진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 나로 시작했다. 예~ 나는 이런 차를 몰고 다니고 나는 이런 옷을 입었었고~ 나는 이러이러한 직장과 명함을 가지고 있고! 나는 이런 자격증을 땄고~~ 피식, 웃음이 나왔다. 물건들은 절대값이 아니다. 내가 가진 물건보다 더 좋은 물건을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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