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술집] 안주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잡은 가성비 찰리삼촌 포장마자

신림역에 위치한 새로 생긴 신상 술집을 털러 찰리삼촌 포장마차에 방문했다!! 사장님이 90년생이신가 봄ㅋㅋㅋㅋ 취미는 술마시는거랑 요리하는거 창고형 스타일인가 했지만 은근히 인테리어를 신경쓴 느낌이 많이 난다 무심한듯 섬세함 좋아좋아 매장내부는 정면과 우측 두곳으로 나뉘고 매장규모가 꽤 크다 들어가는 입구가 작아서 눈에 잘 안띄는데 술밤 옆에 위치해있고 큰길에서 육쌈냉면 골목으로 들어오다 보면 좌측에 위치해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날 너무 배고파서 진심 다 먹고싶었다 오우 사장님은 캘리포니아산이다 혼자 먹기 아까워 사람들과 함께 하려고 준비했다는 마음씨 이쁜 사장님 실제로도 마음씨가 이쁜만큼 엄청친절하시다 바쁜와중에도 다정한말투 뽀기 없었으면 번호딸뻔.. 기본안주 팝콘! 콘소메 같은 달달한 시즈닝이 있어서 막 집어먹기 좋다ㅋㅋㅋ 내사랑 파인샤베트 어딘가에서 한번 먹어보고 그 뒤로 이 메뉴가 있는 곳이면 무조건 시키는 파인샤베트!! 간혹 정말 딱딱하게 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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