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술집] 모찌리도후 낫또 그리고 모츠나베가 맛있는 잔잔

샤로수길에 위치해있는 잔잔 이자카야! 겉에서부터 일본풍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나무와 대나무로 데코를 해서 통나무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내부는 안쪽으로 더 넓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찍지 못했다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있고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룸으로된 좌석도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옆으로 밀어서 봐주세용 어마어마한 양의 메뉴판이다 뭘먹을지 한참 봤다 기본안주로 내어주시는 튀김 아마도 쌀국수면 튀긴것 같았는데 아닐수도..? 국물류를 시켰기에 국자가 나왔고 물이 맹물이 아니라 좋았다 내사랑 모찌리도후 6,000원 단단한 질감의 모찌리도후였다 푸딩처럼 흐물거리지않고 쫄깃하고 쫀쫀한 느낌이었다 샤로수길 술집 잔잔의 특이했던점은 모찌리도후 소스가 달달한 간장이 아니라 올리고당에 시나몬향이 나는 점이었다 시나몬 안좋아하는데 거칠고 센 향이 아니고 은은해서 먹을만했다 효재오빠가 궁금하다던 낫또 6,000원 얼마전 뽀기와 몇십개 사서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