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철도운영자 대상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실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3월 말까지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합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철도사고·장애 안전투자 안전관리(안전성숙도, 정기검사) 정책협조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안전성숙도 평가는 경영진 및 현장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규정 이해도 등을 면담 방식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경영진 면담 시 공단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성숙도 평가를 강화할 예정인데요. 공단은 22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 경영진들과 직접 면담을 시행하여 사고·장애 예방, 안전수준 향상 등 철도안전 현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공단의 교통안전본부장과 철도안전실장은 2월 중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9개 기관 경영진 면담을 직접 시행하여 철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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