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재미없는 레이서스네일


아직은 재미없는 레이서스네일

'레이서 스네일' 다른 말로는 '타이어트랙 스네일'이라고 하는 스네일을 저번에 입양해 왔다. 뭔가 무늬가 이뻐서 선물 할 겸 입양해 왔는데 정말 생각보다 움직임이 너무 없다...이겁니다. 수조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며 멍하니 바라보는게 하루의 낛인데 죽은듯 있다 자고 일어나면 위치만 바꾸는 정도..? 죽지 않아 다행인건가... 처음 올때는 뒤집어 지면 못 일어난다는 소리에 똑바로 눕혀줬어요. 정말 무늬도 아주 이쁘고... 뭔가 도자기 같은 느낌에 계속 쳐다봤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았어요. 물맞댐을 안하긴 했는데, 이게 문제 였던건지 그래도 다음날이 되면 살아는 있는건지 움직이긴 하더라고요. 살은 피가 안통한듯이 징그러운 색이지만 저대로 또 쉬고 있더군요. 이번에 어항 위치를 옮길때 다시 주차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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