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보조 배터리를 구입하여 사용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도킹형 보조 배터리를 선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초창기에 도킹형으로 나온 제품들이 내구성도 좋지 않고 스펙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활용된 내부 부품들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도킹형 보조 배터리를 구입하지 않았지만 살다 보니 도킹형이 필요할 때가 있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중 누아트 제품을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구성품은 단출하게 도킹형 보조배터리 하나와 30cm의 짧은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USB-A 포트 끝부터 C 포트 끝까지 길이이므로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불편할 정도입니다. 배터리 뒷부분에는 10W까지 충전할 수 있는 C 타입 포트가 있으며 왼편에 LED가 있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버튼을 눌러서 원할 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잔량을 보기 위해서는 케이블을 연결해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해 주던지 다른 기기를 충전하기 위해서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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