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한 남의 아들과 점심 먹기/닭곰탕/성서 이곡동 본팔백


입양 한 남의 아들과 점심 먹기/닭곰탕/성서 이곡동 본팔백

버럭여왕에게는 금쪽같은 아들과 입양한 남의 아들이 있다 (울 시엄니가 낳은 늙은 아들, 내가 28년을 데려다 키웠다) 금쪽같은 아들은 혼자서도 다~~~ 잘하는데 입양한 남의 아들(이하 입남아로 하겠음)은 혼자서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다 정성껏 가르치고, 기죽을까봐 신상만 사 입히고 몸에 좋은 약은 다 사먹이고 맛있는 것만 해 먹였는데 청개구리처럼 말은 죽으라고 안 듣는다 파양 신청할까? 독립심은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사회성은 최고다 그리고 천진난잡(?)해서 재밌는 걸 좋아하는 입남아 울 사무실 길 건너 편 '본팔백' 닭곰탕~ 해장용, 보신용으로 최고인듯!! 맛도 좋아요^^ 점심 시간에 입남아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랑 사무실 근처에서 닭곰탕을 먹기로 했다고 같이 밥 먹자고 해서 바쁘다고 못간다고 하니까 "빙시 오기로 했다 같이 묵자~" 이런다 친구 별명이 '빙시' 몇년 전에 손가락을 다쳤는데 울집 입남아가 '빙시'로 별명을 지어줬다 진국같은 친구라서 닭곰탕집으로 건너갔다 입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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