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있어준다는 것


그대로 있어준다는 것

사람이든, 자연이든, 무엇이든, 아무 일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는 것을 봤을 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흔들고, 다른 이가 흔들고, 나 자신이 흔들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당신도 ... 나도.... 아무 일 없이 그냥 조금 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페리테일 '잘 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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