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아이유(이지은), 생애 첫 엄마 역할에 도전...선배 송강호 칭찬 받고 눈물 고여

하이~ 안녕하세요 배우 이지은(아이유)가 생애 첫 엄마 역할에 도전한 가운데 송강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는 10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에서 "엄마 역할은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은 습관을 잘 보여드리려 준비를 했다. 아이를 안을 때나, 아이와 놀아줄 때나. 그러나 사실은 준비되지 않은 엄마 역할이기 때문에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적으로는 평소에 시도하지 않던 스모키 메이크업과 탈색 헤어를 연출했다. 분장팀의 아이디어로 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낯선 느낌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연기에 몰입이 될 수 있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이미 캐스팅 된 배두나 선배님께 여쭤봤다. 선배님이 소영 역할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해 주셨다. 평소에 좋아하는 선배님이 그렇게 얘기해줘서, 그 말에 확신을 갖고 시나리오를 읽었고 용기를 냈다"고도 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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