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주역 배우 수지, 나의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 "돌아온 국민첫사랑"

하이~ 안녕하세요 기회를 잡는 건 개인의 능력이다. 우연히 만난 배우의 길,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직하고 묵묵하게 한 길을 걸어오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 배우 수지는 마침내 '안나'로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수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 유미와 안나, 두 개의 이름과 삶을 가진 캐릭터를 만나 열연을 펼쳤다. /쿠팡플레이 제공 지난달 29일 배우 수지와의 인터뷰를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로 향했다. 수지, 그리고 '안나'를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가장 인원이 적은 오후 2시 타임을 신청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10명의 취재진이 모였고, '안나'의 화제성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얼굴로 취재진을 맞이한 수지에게서 안나의 얼굴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수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극본·연출 이주영)에서 유미와 안나, 두 개의 이름과 삶을 가진 캐릭터를 만나 열연을 펼쳤다. 장편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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