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모범생에서 최초 악역 변신해 "기분 좋은 배신"으로 긴장감의 시작점


배우 임시완, 모범생에서 최초 악역 변신해 "기분 좋은 배신"으로 긴장감의 시작점

하이~ 안녕하세요 배우 임시완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수'로 도배된 성적표와 전교회장, 국립대 입학 등 학창 시절의 모범생 이력은 물론이고 반듯한 인성까지 더해져 '모범생' 이미지가 구축됐다. 여기에 배우로 전향한 이후 첫 번째 히트작이었던 드라마 '미생'의 노력형 천재 '장그래'의 모습까지 더해져 그 이미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오는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 속 임시완의 연기는 배우의 성장적인 측면에서 '기분 좋은 배신'이다. 올 초 종영한 드라마 '트레이서'를 통해 싹을 보이긴 했지만 '비상선언'에서는 분량을 능가하는 입체적인 연기로 영화 초·중반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도전한 적 없는 본격 악역 변신이다. '비상선언'에서는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 '진석'으로 분했다. 양복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들고 공항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출장 가는 비즈니스맨 정도로 보였다. 하지만 공항에서부터 이상 행동을 보이며 숨겨진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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