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3년 만에 SBS 퇴사한 진짜 이유 "화면 속 나 예뻐 보이지 않아"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3년 만에 SBS 퇴사한 진짜 이유 "화면 속 나 예뻐 보이지 않아"

하이~ 안녕하세요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입사 3년 만에 퇴사한 진짜 이유를 뒤늦게 털어놨다.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 / 이하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주제는 #재능 없음과 #도망”이라며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서울예고 다니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어쩌면 내 생각보다 나는 미술에 재능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더 성실해지고 열심에 목을 맸지만 고3 때가 되어서는 인정해야 했다. 모의시험 때 그림과 같이 글을 제출할 때면 선생님은 늘, '수민아 근데 나는 네 그림보다 글이 더 좋다' 하셨고 ‘미대 말고 연대 문화인류학과 어떠니’ 다른 진로를 제안해주시기도 했다”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땐 그게 속상했다. 친구들은 쉽게 붙는 서울대 미대 1차 탈을 했을 땐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것 같았다. 재능이 없다는 걸. 그래서 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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