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챙겨야 하는데.." 달라진 '막내아들' 송중기, 칸의 데뷔..."촌놈이 이런데도 다 와보네요"


"와이프 챙겨야 하는데.." 달라진 '막내아들' 송중기, 칸의 데뷔..."촌놈이 이런데도 다 와보네요"

하이~ 안녕하세요 배우 송중기가 칸에 갔다. 데뷔 14년 만에 처음이다. 그런 그에게 칸 영화제에 대해 조언을 건넨 전직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였다. 송중기 / 사진 뉴스 1 “아내와 함께 칸에 왔어요. 출산이 한 달밖에 안 남았지만, 그쪽은 임산부에게 더 많이 걷고 움직이라고 권하는 문화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저는 영화제에 와 있지만, 신경은 온통 그리로 다 가 있긴 해요. 아! 빨리 일 끝나고 와이프 챙겨야 하는데….” 여전히 해사한 소년 같은 얼굴로 웃고 있는 송중기의 입에서 “와이프” “출산” “아기” 같은 말이 나오는 모습이 어쩐지 낯설다. 어쩌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화란’을 통해 만나게 될 배우 송중기의 얼굴도 그만큼이나 낯설 것이다. 그가 연기하는 폭력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은 시종일관 건조하고 허무한 음성과 그늘지고 메마른 표정으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어두운 영화를 하고 싶었어요. 처음 시나리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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