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 감고 금메달' 안세영, 극심한 무릎 통증 극복하고 금빛 스메시...어머니는 "기권해도 돼"


'붕대 감고 금메달' 안세영, 극심한 무릎 통증 극복하고 금빛 스메시...어머니는 "기권해도 돼"

하이~ 안녕하세요 “이제 그만 기권해도 돼.” 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이 열린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 오른쪽 무릎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뛰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딸 안세영(21·삼성생명)의 모습을 눈앞에서 바라본 부모의 마음이 찢어졌다.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한국 안세영 대 중국 천위페이의 경기, 안세영이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딸이 코트에 쓰러지자 어머니 이현희씨는 안타까운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이제 그만해도 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계속 포기하라고만 할 수는 없었다. 그간 이 무대를 위해 딸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그렇게 투혼의 스매시를 날렸다. 온전치 않은 몸으로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안세영의 놀라운 정신력에 숙적 천위페이(중국)가 무너지고 말았다. 안세영은 1세트 18-16, 접전 상황에서 극심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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