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매매 계약서(이 우산은 비싸군요.)


#05  매매 계약서(이 우산은 비싸군요.)

예비 추첨을 하고 다음날 부동산으로 갔다. 예상은 했지만, 조금은 멍한 상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면 움직이는 수밖에 없었다. 이 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겠다.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 인지. 아니면 몰아칠 비인지. 가랑비에 옷 젖어서 감기에 걸릴지 아니면, 버틸 체력이 있는지. 늦었지만 우산을 사기로 마음먹고 아내와 함께 부동산으로 갔다. RR은 어디? 청약 전 이미 집을 많이 둘러보며, 단지는 정했었다. 이제는 어느 동을 선택하는 게 남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초반 부동산에서는 로얄동을 알려주지는 않았다. 다 로열 동이라 함; 워낙 많이 보고 주말에도 찾아가 걸어 다니며 보니 어디가 로열 동인지 알게 되었는데, 호갱노노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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