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들의 통쾌한 복수극, 영화 <밀수> 줄거리 및 감상평


해녀들의 통쾌한 복수극, 영화 <밀수> 줄거리 및 감상평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 밀수의 유혹에 빠지다 1970년대,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 해녀들은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집하며 생계를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물속에서 열심히 채집해도 상태가 좋지 않아 판매할 수 없는 해산물들만 건지게 되고 해녀들은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그러던 중 해녀 진숙의 아버지인 엄 선장은 거액을 벌 수 있다는 솔깃한 밀수를 제안받게 되고 해녀들은 바닷속에서 해산물 대신 밀수품들을 건져 올리기 시작합니다. 밀수로 벌게 된 돈은 예전에 해산물을 채집해서 벌던 수익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호화로운 생활도 잠시, 해녀들을 관리하면서 평생을 뱃사람으로 살던 엄 선장은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고 밀수를 하면서부터 마음이 늘 불안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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