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 손에 땀을 쥐는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 손에 땀을 쥐는 고공 서바이벌

손에 땀을 쥐는 생존 투쟁기 영화 ‘폴: 600미터’는 예고편을 보고 나서 예상되는 뻔한 스토리라는 생각에 기대가 없었지만 ‘47미터’ 제작진들이 참여했다는 말을 듣고는 기대감이 고조됐습니다. 보통 시리즈물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실망스럽기 마련인데 47미터는 한 편 한 편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47미터가 광활한 바다에서 상어와의 사투라면 폴 600미터는 직경 50cm의 타워 위에서 벌어지는 생존 분투기입니다. 부부 사이인 남편 댄(메이슨 구딩)과 아내 베키(그레이스 풀턴)는 친구 실로 헌터(버지니아 가드너)와 함께 암벽 등반을 하다가 둥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새로 인해 댄이 추락사하고 맙니다. 사고로 남편을 잃은 베키는 매일을 술에 의존한 채 살아가고 그런 딸에게 위로를 전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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